예전에 5톤이사를 갑자기 6톤이라며 금액 추가를 당한 경험이 있었는데 여긴 사장님께서 직접 견적 보고 이사에 참여하신다고 해서 믿고 맡기게 되었어요. 장거리 이사(서울>부산)라 걱정이 많았는데 손도 빠르시고 팀합도 좋아서 시간 딜레이없이 잘 마쳤습니다. 특히 주방 이모님이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센스있게 반찬통, 자주쓰는 그릇들 배치 잘 해주셨고, 자잘구리한 잔짐들 쇼핑백으로 상자 뚝딱 만들어서 깨알 정리해주셨어요. 마치기 전에 한번 쭉 안내해주셨고, 맘에 안드는 부분은 수정요청 했더니 웃으시며 바로 바로 옮겨주셨어요. 그 덕분에 다음날부터 바로 집밥생활 가능했습니다~👍👍👍 결혼 후 이사를 7번 정도 해본 것 같은데 합리적인 가격이 꽤나 만족스러운 이사였어요~ 무엇보다 의사소통이 원활했고 중간중간 요구사항들 다 흔쾌히 잘 들어주셔서 기분 좋은 이사였던 것 같아요. 추천합니다~